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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파는 KT… 이석채 회장의 자회사 군기잡기 <P id="viewWriteInfo">머니위크 | 10.03.19 12:14 </P> [[머니위크]Company / KT링커스, 커피 사업에 나선 이유] <BR>KT가 커피 사업에 나섰다고? KT의 공중전화 유지 보수 자회사인 KT링커스가 수익구조 개선의 돌파구로 커피를 선택했다. 원두커피 머신 보급사업을 하기로 한 것. <BR><BR>KT링커스의 신사업은 지난 3월 9일 유통기업인 씨앤씨가 보도자료를 통해 KT링커스와 손잡고 원두커피 머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. 이들 업체의 원두커피 머신 사업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800원 정도에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렌탈하는 서비스다. 렌탈서비스의 가맹점 모집은 씨앤씨가, 수입 및 유통은 KT링커스가 맡는다. 수입하는 원두커피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'라바짜(LAVAZZA)'다. <BR><BR>이번 신사업은 전국에 분포한 KT링커스의 공중전화 유지 보수 인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. KT 관계자는 "KT가 유통라인을 확보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국 각지에 거점을 두고 있는 공중전화 유지 보수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"고 설명했다. <BR><BR> <P class="ph"><IMG alt="" src="http://photo-media.daum-img.net/201003/19/moneyweek/20100319142109107.jpeg" width="198"></P>KT링커스가 커피 머신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이석채 KT회장에게서 비롯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이 회장은 '통합 KT' 출범 간담회에서 "그동안 자회사를 KT에서 퇴출한 사람이 가는 자리로 여겼지만, 이제부터 역량 있는 인물을 보내 성과를 부여하겠다"고 공언한 바 있다. <BR><BR>이 회장의 말은 곧 현실이 됐다. '혁명'이라고까지 표현됐던 통합 KT 인사에서 이사회는 한상균 전 KT링커스 사장을 유임했다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명성호 KT상무로 교체했다. <BR><BR>올 2월 취임한 명성호 신임 사장이 수익성 향상을 제1의 과제로 삼은 것은 당연한 일. 명 사장은 취임사에서 "변화와 혁신을 통한 업무개선과 낭비제거,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,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, 노사상생 경영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내겠다"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. <BR><BR>한편 KT링커스는 1988년 KT로부터 100% 출자를 받아 '한국공중전화관리주식회사'로 출범했다가 2001년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꾼 공중전화 관리 기업이다. 1998년부터 보안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가 2006년 이 영역을 담당하던 KT텔레캅을 분사시켰다. <BR><BR>만성적자에 시달리던 두회사는 똑같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들을 보는 시선은 엇갈렸다. KT텔레캅이 영상보안 서비스 '콤보' 등 모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며 독자 경영체제를 확고히 한 반면 KT링커스는 혹독한 구조조정으로 일시적 흑자를 이뤘을 뿐 여전히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. 2009년 말 기준 KT의 KT링커스에 대한 지분율은 93.82%다. <BR><BR>결국 명 사장의 수익성 향상의 첫 번째 카드가 커피 머신인 셈이다. 공중전화 유지 보수 전문기업의 변신이 성공할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.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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